미국 유타 컵밥 세계를 사로잡다 컵밥창업 성공의 비결
- 창업비용정리
- 2016. 7. 10. 11:32
미국 유타 컵밥 세계를 사로잡다 컵밥창업 성공의 비결
오늘 설빙글에 이어서 세계화에 성공한 한국의 음식에 대한 글을 올려본다. 많은 방문자 분들이 문의해주시는게 영상이나 방송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직접 찾아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그것이 더 편할 것 같기에.
이번 내용은 미국의 유타주의 컵밥이다. 미국에는 나라가 커서그런지 아니면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푸드트럭으로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와 관련된 커뮤니티와 정보도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게 형성되어 있다. 각 주마다 푸드트럭들의 순위도 매기는데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솔트레이크시티로 유명한 유타주에서 1,2위를 타투는 푸드트럭이 바로 한국인이 창업을 한 컵밥이다.
유타 컵밥은 미국에서 먼저 이슈가 되어 국내에도 소개된 유명푸드트럭이다. 유타주의 언론에서도 엄청 유명한 맛집으로 소개되었고 국내 공중파 방송사들도 한번씩은 거쳐갔을 정도로 재탕에 재탕을 한 성공창업의 사례였다.
컵밥의 성공의 이유를 그저 독특한 메뉴 그리고 한국적 음식을 세계인의 입맛에 맞춘 것 뿐이라 한정 짓기는 어렵다. 이들은 음식을 그저 배부르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닌 하나의 즐거움이고 문화로 바라보았다. 그래서 소비자들을 즐겁게해주었고 행복한 감정에서 음식을 먹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것이 현지인들의 마음을 열게했고 아직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유타 컵밥이 된 것이다.
또한 이들은 소비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도 정확하게 파악했다. 푸드트럭의 특성상 서서 기다려야 하고 먹는 것에 불편함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이 돋보인다. 또한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각종 이벤트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컵밥은 사실 한국에서는 변변찮은 음식으로 통한다. 노량진의 가난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한끼를 제공해주기 위해 만든 저렴하고 간편한 음식의 시작이 바로 컵밥이기 때문이다. 그런 메뉴를 가지고 미국현지에서 창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도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독특하고 한국적인 방식으로 성공을 했고, 여전히 컵밥장사를 하며 한국을 알리고 많은 돈도 벌고 있다.
누구나 창업을 하기 전 한번쯤은 하는 생각.. 시작은 같지만 결과는 같지 않다. 더 집요하고 객관적인 분석 그리고 성공으로 가는 길을 고난이 아닌 행복으로 여길때 비로소 성공이 자신의 앞으로 찾아 올 것이다.
아래는 EBS다큐공감에 방송된 컵밥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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