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창업조건 가맹타입 개설절차 정리

오늘은 편의점 창업정보의 마지막 브랜드인 세븐일레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전세계최초로 미국달라스에서 개점한 편의점이며 우리나라에서도 1989년에 최초로 개설된 편의점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24시간 편의점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개인 슈퍼마켓이지만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상징적인 브랜드이지만 현재에는 CU와 GS에 좀 밀리는 형국입니다. 또 세븐일레븐하면 십여년전 삼각김밥을 처음으로 출시해 엄청난 이슈를 끌었던 브랜드이기도 하죠. 또 롯데그룹에 속해있는 브랜드로 다양한 PB상품들도 많습니다. 세븐일레븐의 가맹절차와 타입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맹절차

1.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창업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이후 정보공개서를 수령한 후 14일의 숙고기간을 가집니다. (정보공개서 수령후 2주간의 숙고기간은 법적으로 정해놓은 것입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창업에서도 필수입니다.)

2. 담당직원이 창업을 하기로 결정한 예비가맹점주와 면담을 하여 여러가지 부분에서 설명을 해주고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점주와 본사간의 상호신뢰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3. 희망지역의 점포와 투자조건등 세부적인 창업 사항들을 결정합니다.

4. 계약을 채결합니다. 본사측의 계약내용을 확인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지며, 계약채결 전 충분한 검토 후 창업여부를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5. 점포인테리어 및 점주의 창업교육을 실시합니다. 롯데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는 편의점 창업교육을 들어야하며, 편의점 창업 실무에 필요한 발주와 정산, 진열, 판매등의 세부교육도 받습니다.

6. 점포를 오픈합니다. 상품진열을 한 후 오픈을 합니다. 오픈후에도 주기적으고 지속적인 본사직원의 컨설팅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가맹타입별 창업비용

세븐일레븐도 네가지 타입의 가맹타입이 있습니다. 경영주가 가게를 직접 임차하는 경우와 본사가 임차하는 경우 두가지로 나뉘며 이 두가지는 다시 완전가맹형과 기본투자형 그리고 위탁가맹형과 공동투자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이중 경영주 수익이 가장 큰 것은 기본투자형으로 5,7,10년중 계약기간을 선택할 수가 있고 24시간 영업시 매출의 80%를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완전가맹형, 기본투자형, 공동투자형의 경우에는 2200만원의 창업비용이 발생하며 여기서 타입별로 추가비용이 발생합니다.(인테리어,점포임대차비용) 그리고 위탁가맹형의 경우에는 본사에서 점포임차권을 가지며 2년의 계약기간을 기본으로 하고 최대 40%매출을 가져가는 타입으로 창업비용에서 가맹보증금이 2000만원 발생함으로 4220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표를 보면서 확인하시면 더 쉽게 비교해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밖에 타입별로 시간별로 영업지원금의 차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담보설정의 차이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으로 보면 글씨가 작아 안보일 수도 있으니 PC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까지 세븐일레븐 편의점 창업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유명한 편의점 4곳을 모두 정리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고계신가요? 과연 편의점 창업! 성공적인 선택일까요?

주변을 보면 편의점을 통해 돈을 많이 벌고 계신분들도 있고, 또 편의점 창업으로 실패를 맛보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편의점은 진화하고 있으며 점점 더 우리 삶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유통소스가 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다른 사람의 말을 믿어선 안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참고하되 자신이 눈으로 보도 듣고 배운 것을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성공확률이 더 높으며 혹 실패를 한다고 치더라도 반성과 배움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꼭 꼼꼼히 공부하시어 좋은 결과를 내시기를 바랍니다!

[▶ 창업비용정리] - CU편의점 창업비용 및 특징과 성공점포 만들기

[▶ 창업비용정리] - GS편의점 창업비용 및 성공창업 조건

[▶ 창업비용정리] - 위드미 편의점 창업비용 및 성공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