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구를 만드는 사람들 극한직업 창업비하인드

창업가구를 만드는 사람들 극한직업 창업비하인드


오늘의 이야기를 창업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가져와 보았다. 바로 창업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창업가구란 일반 가정에서 쓰는 가구가 아니라 창업을 할 때 필요한 가구들을 말한다. 이를테면, 고깃집에서 가운데가 뚫린 테이블이나, 커피숍의 예쁜 디자인의 진열장등이 창업가구에 속하는 것이다. 요즘 창업은 가게의 인테리어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더불어 이런 창업가구제조사업도 급성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창업을 하고자하는 사장님의 요구에 맞게 어떤 디자인이든 주문제작이 된다는 점이 인기요인이며, 요즘 경제가 불활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창업을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 업체도 상당히 바쁜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은 극한직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의 성공이나 창업에 촛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예전 금광을 캐기 위해 모인사람들에게 청바지를 만들어 팔아서 성공했던 리바이스의 사례가 떠올랐다. 창업아이템선정과 경영은 그렇게 해야되는게 아닌가싶다.



창업가구들은 100%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그 이유는 가게마다 가구의 사이즈가 다르고 요구하는 사항이 다르기 떄문이다. 요즘처럼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중요한 시기가 없었기에.. 100%수작업으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었다.



재밌는 것은 업체에 젊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이다. 요즘 가구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그 영향때문인 것 같다. 이곳에서 일을 배워서 자신만의 디자인가구를 만들어 창업을 하는 꿈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지만 가구를 만드는 이 일은 극한직업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올만큼 힘들고 고된 작업인 것이다. 진짜 세상일 쉬운거 하나 없다ㅋㅋ



뷰티인사이드보면 가구만드는 일이 정말 멋진 일처럼 나오는데, 진짜 많은 사람들의 손이 가야하고 많은 공정을 거쳐야하는 까다로운 작업인 것 같다.



위 그림들처럼 소비자들이 그리고 업주들이 더 편리하기 위한 디자인을 손수 제작하고 만들어 내는 것이 창업가구회사의 업무이다. 디자인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편하게 만든다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난다. 진짜 맞는 말인듯. 디자인의 본질은 용도와 활용성에 맞게 물건의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창업을 위한 창업. 이것이 이야기를 통해서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이다. 작년에 등록된 사업자만 9만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단순하게 계산을 해보자면 하루에 300여개의 업체가 새롭게 창업을 시작하는 것이다. 국가에서도 창업을 장려하고, 직장생활로는 먹고살기가 힘들고.. 바야흐로 창업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분명 우리나라의 불안한 경제가 초래한 이상현상이긴 하지만, 창업가라면 이런 부분도 비즈니스 마인드로 해석할 수 가 있어야 한다.


아까 말했든, 리바이스가 금광을 캐러온 사람들에게 청바지를 팔았던 것처럼 창업자를 위한 창업이 뭔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는 것도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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