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의 테러 11화 리뷰 마지막화

숨막히게 빠르게 달려온 잔향의 테러 마지막 화 입니다.

잔향의 테러 11화 나인과 투엘브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나인의 대대적인 원자 폭탄 테러 예고에 도쿄의 모든 시민들은 일제히 피난을 가기위해 분주합니다.

그와중에 다치는 사람들도 발생하구요.

 

 

 

 

 

 

 

 

 

투엘브는 나인을 도와준뒤 정처없이 길을 걷다가 리사를 만난 뒤 쓰러집니다.

 

 

 

 

 

 

 

 

 

히무라는 나인과 투엘브가 자신들에게 복수하는것이라 분개 하지만

시바자키는 앞에 있었던 테러 사건들을 보았을때 사상자를 내기위한 범행이 아님을 확신합니다.

 

 

 

 

 

 

 

 

그리곤 물리학쪽을 공부중인 자신의 딸에게 전화를걸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가족은 피난가고 있는데 걱정보다는 원자폭탄이 터질때 사람들이 다치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묻습니다.

그걸 또 시바자키의 딸은 성층권에서 터지게 되면 아무 위험은 없고 전자 펄스만 발생하고 사라진다고 하는군요.

 

 

 

 

 

 

 

 

그 얘기에 성층권까지 올릴려면 기구에 올려보내는것이 효과 적이라고 히무라가 말합니다.

 

 

 

 

 

 

 

 

시바자키와 경찰들은 cctv를 총동원하여 작은 기구에 실려가는 물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한편 나인은 어디론가로 향하고 있습니다.

 

 

 

 

 

 

 

 

폭탄을 찾은 경찰은 자위대를 동원하여 격추시키려 하고,

 

 

 

 

 

 

 

 

만약 실패할경우 대량의 전자기 펄스가 발생해 도쿄의 모든 전자기기가 망가져 빛이 없는

도시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쿠라하시 과장은 모든 항공편들을 다시 돌아오게끔하고 원자로 발전기들을 당장 중지시킵니다.

 

 

 

 

 

 

 

 

 

 

나인은 좀쉬고 난뒤 괜찮아졌는지 바로 일어나는군요. 체력하나는 타고난 것 같습니다.

 

 

 

 

 

 

 

 

 

나인은 높은데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자위대는 기계의 한계로 인해 기구의 진입을 막지 못했고 기구의 폭탄은 폭파되고 맙니다.

 

 

 

 

 

 

 

 

 

 

 

 

 

 

 

 

 

 

 

 

 

모두가 그 광경을 넋을 잃고 처다보게 되고, 전자 펄스로 인해

 

 

 

 

 

 

 

 

 

도시는 암흑의 도시가 됩니다.

 

 

 

 

 

 

 

 

이것 또한 전자 펄스에 의한 현상일까요 도시위로 오로라가 펼쳐집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나인의 모습은 순수한 어린아이 같습니다.

 

 

 

 

 

 

 

 

 

 

 

그 사건이 있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도시는 아직도 사람들이 없이 텅빈채로 공간만 채우고 있습니다.

 

 

 

 

 

 

 

 

 

나인은 자신이 어린시절 교육을 받았던 시설로 돌아왔고,

 

 

 

 

 

 

 

 

 

먼저 죽어버린 다른 아이들과 같이 화이브의 묘비를 세워주고 있습니다.

 

 

 

 

 

 

 

 

 

투엘브와 리사는 나인이 이곳에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찾아오는대요.

투엘브의 모습을 보니 시간은 하루밖에 안지났나보군요. 자신이 나인을 배신하는 행동을 했다고 생각해

쭈삣쭈삣 행동하지만 나인은 그런 투엘브를 쿨하게 용서 해줍니다.

이둘은 피만 섞이지 않았지 형제나 다름 없내요.

 

 

 

 

 

 

 

 

 

그리고 한바탕 뛰어 노는데 모든걸 털어버린 진짜 아이들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날이 저물고 시바자키 형사 또한 그들의 장소를 알고 찾아 옵니다.

 

 

 

 

 

 

 

 

나인은 자신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려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고 자신들을

잡아줄 사람으로 시바자키를 골랐다고 말합니다.

 

 

 

 

 

 

 

 

시바자키도 그런점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구요. 나인의 말대로 그들을 체포한뒤

세상에 모든것을 공표하려 합니다만,

 

 

 

 

 

 

 

 

 

갑작스런 미군의 개입

 

 

 

 

 

 

 

 

 

 

 나인은 이런 상황까지도 예상하고 원자로 시설에 폭탄을 설치하고 왔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나인은 치밀하군요.

 

 

 

 

 

 

 

 

하지만 미군의 높으신분께서는 그런것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건만 덮을수 있다면 죽여도 좋다 말합니다.

 

 

 

 

 

 

 

 

 

 

그 타겟으로 투엘브가 총에 맞고 쓰러져 버립니다.

 

 

 

 

 

 

 

 

 

그런 투엘브의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나인의 모습이 

마치 내 심장이 도려지는 아픔처럼 느껴졌습니다.

 

 

 

 

 

 

 

 

폭탄을 터트리려는 나인과 그를 저격하려는 미군 사이를 시바자키는

끼어들어 말립니다.

 

 

 

 

 

 

 

 

 

나인을 설득하는 시바자키에 나인은 폭탄스위치를 넘기며 당신에게 맡긴다 말합니다.

아마도 누구보다도 수사과정중에 자신들을 잘 이해한 시바자키라면 맡길수

있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이브와 같이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던 나인은...

 

 

 

 

 

 

 

 

 

 

 

 

 

 

1년뒤

 

 

 

 

 

 

 

 

 

 

신평화숙 단체의 모든 비리가 세상에 다 드러나게 되고

나인과 투엘브가 원하는대로 시바자키의 손에 의해 그들의 존재가 알려집니다.

 

 

 

 

 

 

 

 

시설의 아이들의 묘비에 리사가 합장을 하고 있군요.

나인과 투엘브의 묘지도 보입니다.

 

 

 

 

 

 

 

 

 

성묘를 마치고 돌아가던중 우연히 시바자키를 만난 리사

 

 

 

 

 

 

 

 

예전에 한번 리사는 나인에게 질문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매일듣고 있는 노래가

어느 나라의 노래인지요.

그러니 나인은 아이슬란드의 노래라고 말하더라군요. 그리고 VON 이라는 뜻은

아이슬란드의 뜻으로 희망 이라고 말합니다.

 

 

 

 

 

 

 

 

희망이라...

 

 

 

 

 

 

 

이렇게 빠르게 진행 되어온 잔향의 테러가 마지막화까지 끝이 났습니다.

결국 나인과 투엘브가 즐겁게 살지 못한 살짝 새드엔딩으로 끝났지만 그들이

원했던 결말로 끝난것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잔향의테러 애니메이션을 보고 느낀점을 말하자면,

커다란 조직이 개인들의 인권을 이리도 유린할수가 있는가? 라는 점과 그런 상대와

맞서기위해 메스컴과 원자폭탄을 이용할수 밖에 없었던 나인과 투엘브의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 입장.

인간이 사회를 만들면서 안고 있는 다수나 혹은 힘을 갖고 있는 자들이 무조건 옳은 이 시대를

대변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어 씁쓸한 감정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한번쯤 사람들이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다수의 의견만이 아닌 주변의 소수의 사람들도

돌아볼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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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처음으로 제대로 애니리뷰 블로그를 시작해보자는 생각에 포스팅하게 된

잔향의테러 리뷰는 나의 비루한 글실력과 정리되지 못한 논리로 사람들에게

내가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을 잘 성명 해줄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매번 들게 하였습니다.

오히려 좋은 작품을 내가 잘 꾸미지 못해 재미 없게끔 만드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처음 1화 리뷰를 보고 지금을 보았을때 조금씩 조금씩 어떻게 하면 읽기 쉬운 포스팅을

할수 있을지 더 관심을 끌만한 정보를 줄수 있는지 발전하고 있다는것을 느꼈기 때문에

다음작품에서도 포기하지않고 계속 변화 해가려 노력할 것 입니다.

 

아직 블로그를 개설한지 얼마되지 않아 애니를 보기위해 방문한 분들은 안계시지만

언젠가 많은 사람들이 들러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가실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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