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축박람회 관람

 이번 주말에는 시간이 생겨서

대전 건축박람회를 관람하게되었습니다.

관람회를 구경하면서 참 신기한 제품들이 많이 있더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 두곳중에 한곳은 본덱스라는 회사였는데요

목재보호 도료를 판매하는곳 이었습니다.

사지도 않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싫은 내색 하나 안하고 잘 답변해주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본덱스에서 나오는 제품하면 생각나는게 스테인이라고 하더라구요.

목재를 보호하면서 색을 입힌다는데 남자인 제가보다 알록달록 예쁘더군요.

게다가 박람회에서는 시중가격보다 20%세일해서 판다는...!!!

 

 

 

 

 

 

 

게다가 그 스테인으로 원목필통에 도장을 한것을 팔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쭉배열해보니 알록달록 예뻐서 소장가치가 막 땡기더라구요

사진 촬영하는사이에 어떤분은 10개이상 사가시는분들도 있었습니다 ㅋㅋ

가격이 그렇게 비싸진않아서 하나쯤 구매하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했어요.

 

 

 

 

 

 

저는 내부에 수성스테인이 이뻐서 보고 있었는데

의외로 외부 데크나 목재 관련된 물건들에 오일스테인이라는것을 많이

바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유를 들어보니 목재값이 워낙 비싸다보니

그것을 보호하는 도료를 꼭 발라 주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밖에도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었는데 매장에 가면 이것보다 더 많은 물건들을

팔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건축박람회 나름 갈만합니다. 그동안 몰랐던

내집 꾸미기나 보수에 관련된 정보를 알수 있는 계기가 됐으니 말이죠.

 

 

 

 

 

 

 

위에 사진이 폰카로 찍었더니 화질이 구리네요 쩝...

밑에는 페인트인걸 알지만 위에 희안한 페인트가 있더라구요.

하나는 금속느낌이 나는 메탈릭 페인트라고 하고

맨위에는 인테리어용 페인트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종류의 페인트들도 나오네요. 하하하

 

 

 

 

 

 

 

 

 

그리고 이쪽 부스에서 우드필러라고 불리는 제품을 알려줬는데 이게

목재구멍이나 벗겨진 부분을 보수하는용도로 쓰는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목재들을 중간중간 보수를 했는데 너무 깜쪽같아서 부스에 일하시는 분들이 집어주시지 않았으면 그곳이 보수한 부분인줄 몰랐습니다.

색깔도 그렇게 티가 안났고...못자국 메꾸고 모서리를 때우고 심지어 메꾼다음 톱질을 해도 깔끔하게

떨어진다고 시중에 나와있는 목재 메꿈이 보다 효과가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래된 저희집 목재 문이 나사가 빠져 더이상 잡아줄수 없을정도로

구멍이 헐렁해서 박람회에서 사온 목재메꿈이로 때워 줬더니 효과가 끝내주내요 ㅋㅋ

한 4시간만에 다시 나사못을 박아주니 잘 견딥니다 ㅎㅎㅎ 신기신기

마치 내가 인테리어업자가 된기분 ㅋ

 

 

 

 

 

 

 

 

그리고 박람회에서 또하나 신기했던 테라코라는 업체였습니다.

이곳은 다른 업체들과 다르게 부스를 컨테이너 쪼개서 ㅋㅋ 만들었드라고요.

처음엔 뭔지모르고 휙 지나가버렸는데 알고보니 또하나의 업체 부스였습니다 ㅋㅋㅋ

다른부스와는 달라서 한번 탐험을 해보고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일단 부스에서 일하시는분에게  물어보니

외부나 내부에 꾸미는 마감재로 저의 수준에 맞게 제품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ㅋㅋㅋ

내부에다가 이런 느낌으로 벽을 꾸밀수 있다니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게다가 공사하시는분 없어도 혼자 할수 있는 레벨의 물건이라고 하니

막 땡겼습니다만 내집이 아닌관계로 패스~

나중에 내집이 생기면 꼭 이렇게 꾸미고 싶더라구요.

 

 

 

 

 

 

 

이사진은 완전 하이라이트죠!

이게 뭐냐면 바로 바닥시공을 한 샘플입니다.

요즘에 카페 바닥에 빈티지하게 시공을 많이들하시는데

테라코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이 그모양이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이제품을 쓰면 꼭 에폭시라는 코팅제를 써야 한다는데 그건 어떤건지 잘 모르겟네요 ㅋㅋ

그냥 바닥을 보호하는 용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다크 그레이 색상이랑 브라운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여러가지 내부에 바를수 있는 인테리어 제품들이 많았는데

느낌이 너무 좋지 않나요?

다른 분들도 혹시 시간이 되시면 이런 박람회를 관람하시고 안목을 높일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가니 완전 신세계네요 ㅋㅋ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