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맛집 치즈폭포 튀어야 사는 창업 성공전략

요즘 요식업 창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SNS마케팅입니다. 과거 블로그를 중심으로 맛집리뷰가 효과가 있었다면 요즘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그리고 카카오스토리가 대세입니다. 휴대폰으로 바로 검색할 수 있고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SNS에 글을 올리면 할인을 해준다던지 하는 전략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창업의 SNS를 활용하는 가장 좋은 전략은 이벤트없이도 손님들이 음식을 사진을 찍어서 공유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음식의 비쥬얼입니다. 프랜차이즈 음식들을 중심으로 예쁘고 매력적인 모양의 음식들이 많이 개발되었는데요. 작은 가게들도 이런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저마다 독특한 비쥬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바로 SNS에서 치즈폭포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스위스에서 라클렛치즈를 폭포처름 고기위에 부어서 먹는 요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업을 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치즈의 양과 그 고소한 맛 때문에 요즘 젊은이들의 눈과 혀를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또 창업을 함에 있어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외국의 아이템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해외로 나가보면 이런거 우리나라에서 장사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아이템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생각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우리나라에 들여오더라도 재료나 정서등의 문제로 실패하는 사례도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한국식으로 맛을 변화시키고 재료공수에 더 신경을 쓰면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른 음식점에서는 없는 유일무이한 비쥬얼과 맛! 그것이 늘 새로운 것을 찾는 요즘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게다가 SNS를 통해 그 소문은 엄청난 속도로 퍼져나가게 때문에 별도의 마케팅도 필요없구요! 톡톡 튀는 비쥬얼은 소비자들이 스스로 공유하게 끔 만들어줍니다. 

캬~ 자기전에 폰으로 이런 비쥬얼을 보면 군침돌아서 잠도 안올 것 같습니다.

자신이 찍은 영상을 보고 너무 먹고싶어서 또 들렸다는 손님ㅋㅋㅋ 이것이 SNS의 힘인 것 같네요. 방송을 탔으니 손님이 더 늘것같네요. 평일에 조용할 때 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요식업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은 꼭 SNS에 가게와 메뉴들이 어떻게 보여질지를 고려하면서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