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세척 수리로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 vj특공대

창업아이템을 찾다보면 어떤 아이템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딱 한가지만 생각하면 좋은 창업아이템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과연 소비자들이 귀찮아하고 불편해하는 것이 무엇일까? 입니다. 스마트폰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창업이 기능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것도 좋은 창업의 방법입니다.


매트리스세척은 일반소비자들이 하기 힘듭니다. 크기가 커서 세탁소에도 맡길 수 없기에, 사서 버릴때까지 청소한번 안한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거기서 소비자의 불편함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잠자리인데 누가 깨끗하게 자고 싶지 않을까요? 거기서 시작된 창업이 매트리스 세척 수리 창업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6만원 내외입니다. 배송비까지 따로 하면 10만원 정도에 매트리스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수리할 수가 있습니다. 1년에 한번정도 하는거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사장님도 가정집에서 많은 의뢰를 받고 계시다고 하며, 점점 의뢰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창업은 보기에는 쉬운 것 같지만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입니다.



매트리스를 직접 운반해야하며 가게로 가져와 세척하고 깨끗하게 포장해서 다시 돌려보내야 하니까요. 사람손이 가지 않는 부분이 없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찮은 작업입니다. 때문에 그리 많은 가게들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 좋은 블루오션일 수도 있습니다.



침대안에 스프링까지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오래하시다보니 전문가가 되신 듯합니다. 사실 이런 수리나 세척에 관한 창업은 요즘 각광받는 창업아이템이기도 합니다. 경기가 않좋다보니 사람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게되고, 물건을 굳이 새로 사기보다는 고쳐서 쓰는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또 중고거래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중고로 구입하여 깨끗하게 세척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파악한다면 창업아이템 선정에 좋은 힌트를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VJ특공대에서 나온 돈되는 수리의 세계편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거창한 사업아이템도 좋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떤 점이 불편한지 혹은 어떤 것이 그들을 더 편하게 해줄 것인지를 생각해 본다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창업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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